살아가노라니

친구들과 함께, 65세 그 나이

평화 강명옥 2024. 5. 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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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친구가 안식년으로 와서 한 달에 한 번 만나 점심을 하고 차를 마시며, 주제가 없으나 주제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다음 달이면 친구가 미국으로 돌아가서 다 함께 하는 마지막 모임에서 차 마시다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46년을 자주 그리고 가끔 만나온 인연들. 친구가 앞으로 매년 한국에 오겠다고 했으므로 이렇게 다같이 만나는 일정은 내년입니다.
모쪼록 다들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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