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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동아프리카
글쓴이 : 한겨레 원글보기
메모 : 재건 지원 '보류된 약속'에 더 아픈 아프간 / 아프간에서 활동중인 94개 구호기구 여합체인 아프간구호조율기구(ACBAR)RK '폴링쇼트'라는 보고서 내 / 탈레반 정권 축출뒤 국제사회가 약속한 금액은 250억달러에 이르나 미국이 100억달러 중 절반 보류, 유럽연합(약 17억달러) 및 독일(약 12억달러)도 3분의 1 미지급 / 지원비의 40%가량은 컨설팅비, 주둔비, 기업이윤 등의 명목으로 '부자나라'들에 다시 돌아가 / 실제 구호와 재건 사업에 쓰인 비용이 효율적으로 지출됐는지에 대한 의혹도 해소되지 않고 있어 / 재건이 더딘 이유는 소탕 위주의 군사작전과 탈레반 무장세력의 저항 및 이로 인한 정정 불안 / 공적자금 중 국외 원조의 비율은 90% / 영국 옥스팜은 아프간 개발의 속도는 더딘데다가 가난과 갈등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며 국제사회가 즉각 실행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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