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제16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 일정이 잘 끝났고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공무원 및 전문가들이 이번 국제연수에서 맺은 인연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제협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작년부터는 공단에서 모집 선발된 직원이 연수생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름 없는 날도 봄이 되더라 이름 없는 꽃도 향기롭더라

만찬 초청으로 주한 이집트 대사관저를 방문하였었습니다. 국제연수과정에 참여한 이집트 및 오만 참가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초청연수과정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 한국 사회의 변화, 남북대화 이야기, '아랍의 봄' 이후 각국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

자주 차를 타고 지나가보기만한 원주천으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유난히 푸른 하늘, 간간이 떠다니는 구름, 산책 나온 사람들, 자전거 타는 꼬마들 그리고 코스모스.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2017. 09. 17. 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외벽에 가을맞이 '행복글판'이 새로 걸렸습니다.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올 가을 만나서 따뜻한 차 한잔 나누고 싶은 사람, 누구인지 곰곰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만나고 싶은 사람일까도...

여름이 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행복글판'이 바뀌었습니다. "벗이여, 우리도 서로의 그늘아래 쉬어갑시다" 유난히 뜨거운 올해 여름, 나를 그늘로 생각하는 벗이 몇이나 될까 돌아보는 아침입니다.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찬송가 369장 2절)

언뜻 바라본 교회 예뜰에는 아직 봄이 오지 않은 듯 하였는데 가까이 가보니 이구석 저구석에서 봄이 피었고 피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오는 성도들의 마음 속에도 삶 속에도 화사한 봄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7)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길을 잃은 영혼을 찾으시고, ..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누가복음 12:6-7) 우리는 연약합니다. 사람의 인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