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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구 아들의 결혼식이 한강 선상에서 있었다.
결혼하는 유일한 팀이라 여유있게 하는 점이 좋았다.
입구부터 주단을 깔고 양쪽에 생화로 장식해서
결혼식장에 들어간다는 확실한 인상을 주었다.
공간 구석구석마다 꽃과 초로 장식을 해서
공간 전체가 화사했다.
결혼식장 겸 피로연장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청해서
테이블마다 그룹 이름이 적혀 있었다.
우리가 앉았던 "신랑 아버지 친구석"
장가가는 날 어느 신랑이 좋아하지 않겠느냐만
이 날 신랑의 입은 좋아서 다물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결혼하는 것이 좋은지^^
2층이 식장이고 3층에 신부대기실이 있었다.
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그 옆의 홀 전경
신랑측 신부측 접수대
사방이 유리창이라 전경이 시원하다.
신랑 신부 맞절
신랑 아버지 친구들
중간에 나와서 나는 보지 못했지만
후문에 의하면 이 신랑아버지 친구들이
축하노래를 부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나
"아니 신랑 친구들이 나서야지,
웬 신랑 아버지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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