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사랑나눔> 올해가 4회째다
생방송 2시간반짜리 시작하기 전 준비로 분주하였다.
방송국 직원들이 준비하고 있는 동안 기다리는 출연자(현정화감독)
방송 시작 직전 마지막 점검
드디어 카메라감독의 수신호로 방송이 시작되었다.
앙드레김 인터뷰 직전 각자 점검
이 시간 TV는 강남역, 대구 및 전주에서
동시진행하는 행사를 비춰주고 있었다.
강남역에서는 '사랑의 도넛'을 팔고 있었고
대구에서는 적십자 손뜨개를 한 목도리를 팔고 있었고
광주에서는 적십자봉사원들이 300인분의 '사랑의 비빔밥'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명사의 시간을 팝니다>에 시간을 기부한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연주가 녹화방영되었다.
축구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 직전
홍감독은 '홍명보 재단'을 통해 많은 기부와 기여를 하고 있단다.
강남역에서 연예인들과 전경련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함께 도넛을 판들어 파는 행사의 중계방송
이런 시간이 긴장을 푸는 느긋한 시간이었다.
카이스트에 거액을 기부하고
학생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기쁨에 산다는 한의사
'가득한 곳간지기'보다 '빈 곳간지기'가
참 좋고 평안하다는 말씀이었다.
1부 끝나는 시간 노래로 기여한 이상민
이상민은 거액 기부자로도 유명하다.
인재를 키우는 것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며
대학에 거액을 기부한 분으로
옆에 있는 아들 왈
'새해 벽두에 세배를 하면 늘 아버지로부터
재산은 물려주지 않을테네 그리 알라는 이야기를 듣고 살아서
아버지가 거액을 기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해온 분은
인터뷰 내내 밥을 먹으러 오는 노숙자 및 어려운 이웃들을
'손님'이라 칭했다.
자료화면에서 5년간 다녔다는 어느 사람은
'아버지'이고 '천사장'이라고 표현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였던
팝페라가수 임형주의 노래 기여
한 자리에서 2시간 반동안
생방송에 방청객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참 쉽지 않았다.
그러나 방청객이었기에
좋은 방송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인재들을 키우는 것이 나라발전이라고 생각해
평생 모은 적지 않은 거액을 기부한 분들,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해온 분,
늘 봉사와 기부를 많이해온 연예인들, 유명인사들
자신들의 일상만으로도 바쁜 이들이
이웃을 위해, 사회를 위해 해오고 있는
헌신이 방송을 보는 내내 감동을 주고
가슴을 따뜻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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