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

아이티 지진 상황 보고 4 (2010. 1. 22)

평화 강명옥 2010. 1. 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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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상황 보고 4

(2010. 1. 22)

 
 

 

♦ 현지 상황 ♦

 

・ 아이티 정부는 8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인도주의적 원조를 지원하고 있음.

1) Petionville and Kenscoff 2) Carrefour 3) Gressier 4) Petit Grove, Grand Grove and Leogane 4) Tabarre 5) Cabaret and Croix de Bouquets 6) Delmar 7) Jacmel 8) Port au Prince Municipality

 

・ Port-au-Prince (수도)의 항만시설이 일부 복구됨. 항공시설은 현재 170% 이상 포화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물, 음식, 긴급의료 물품에 한해서만 받고 있으며 위생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임.

 


♦ 적십자사 활동 ♦


・보안상의 이유로 적십자사 베이스캠프를 이용하고 현재의 베이스캠프는 창고로 사용될 예정임

 

・ 현장조사 및 평가팀 24명이 아이티에서, 2명은 산토도밍고에 활동하고 있음.

 

・ 15개 각국 적십자 소속 19개 ERU 중 12개팀이 활동 중이며, 196개국에서 파견된 요원들이 활동하고 있음

 

・ 적십자사는 거주지가 없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주어지고 있으며, 여성, 장애인, 고령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함

 

・ 기존에 텐트 배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던 것에서, 임시거처 거주를 위한 툴키트를 배포하는 것으로 변경함. 25일까지 6천여개 이상을 추가적으로 배포할 예정임.

 

・ 국제적십자위원회가 마련한 임시거처에는 12,000명 이상이 생활하고 있으며, 현 식수공급을 2배로 늘릴 예정임. 3개의 식수배분 거점 지역 마련을 마련하고 30,000리터의 물 배포할 예정임.  또한, 거주시설 내 위생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시설을 마련하였음.

 

・ 국제적십자위원회는 1,000개 이상의 장의낭을 배포했고 6,000개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임

 

・ 추후 아이티 지진 활동 참여국 적십자를 대상으로 한 협력조정 회의는 2월 중에 캐나다에서 개최될 예정

 

・ 현물지원은 연맹 물류팀을 통해서 조정해 주기를 바라며, 수송 물자 목록에 없는 것은 되도록 지양해 주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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