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

아이티 지진 상황 보고 9 (2010. 2. 9)

평화 강명옥 2010. 2. 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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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상황 보고 9
(2010. 2. 9)

 

 

♦ 현지 상황 ♦

 

•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의하면, 세계은행(WB), 유럽연합(EU), 캐나다와 미국은 정부기관의 이전과 재건 및 복구에 협력을 제공할 것을 약속함.

 

 

• UN 사무총장으로부터 아이티 구호 및 복구에 기여하기 위해 아이티 UN 특별대사로 임명된 빌 클린턴 전 미대통령은 포르투프랭스(PaP)를 2월 5일에 2번째로 아이티를 방문함.

 

 

• 안전상의 보안문제로 인한 특정 사건 발생은 보고가 되고 있지는 않음.

 

 

• 지난 몇 주와 비교해 볼 때 항구의 상황은 물류를 받아들이기에 상황이 호전되었음.

 

 

• 즉각적인 대응방법의 하나로 수혜자에게 현금지원이 논의되고 있으나, 차후에 시간을 두고 진행될 예정임.

 

 

• 5월에 허리케인이 시작될 것에 대비하여 긴급구호 측면에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임.

 

 

 

 

♦ 적십자사의 활동 ♦

 

• 2월 9일 자로, 긴급구호 모금액은 미화 2억불 (한화 2,400억원)으로 증액되었으며, 2월 10일자로 시작되는 복구평가가 종료된 이후에 통합적인 복구 계획에 대한 예산이 3월 초에 확정지어질 계획임.

 

 

• 상향된 모금액으로 인해, 긴급구호 모금액은 현재 약 48%까지 충족되었음.

 

 

• 매일 약 1,6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현재까지 총 13,000명의 환자를 치료하였음.

 

 

• 현재 지진 구호 활동을 위해  총 30개국 적십자사 및 적신월사가 아이티에 상주하고 있는 며, 22개국 500명의 적십자사 요원들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음.

 

 

 

 

♦ 국별 적십자사 및 적신월사간의 협력사항 ♦

 

 

• 한국적십자사- 대학병원에서 파견된 의료단이 백신 캠페인을 맡고 있음.

 

 

• 미국적십자사- 말라리아, 위생, 임시거처, 보건, 물과 위생, 긴급구호와 IT 및 통신 긴급구호 유닛을 운영함.

 

 

• 핀란드적십자사- 기초보건, 종합병원 및 긴급구호 유닛을 운영함.


 

• 독일적십자사- 식량안보, 물과 위생, 보건 긴급구호 유닛을 운영함.

 

 

• 일본적십자사- 기초보건 긴급 구호 유닛을 운영 중이고, 다음 주중 기초보건클리닉을 위임 받아, 집단백신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임.

 

 

• 스페인적십자사- IT와 통신분야 및 물과 위생 긴급구호 유닛에 참여하고 있으며, 임시거처와 물과 위생 파트에 장기간 기여할 예정임.

 

 

 • 스위스 적십자사- 운송과 기초보건 긴급구호 유닛에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양자간 프로그램으로 재건과 복구 및 보건 분야에 힘쓸 것임.

 

 

출처 : 대한적십자사 http://www.redcross.or.kr/international/R140101L.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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