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행사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생명 빚을 많이 졌다.

평화 강명옥 2010. 4. 12. 18:30
반응형
SMALL

 

 

지난 2월, 청계천 광장에서 6.25전쟁 사진전이 열렸다.

이 사진전이 6월이 아닌 2월에 열렸을까 잠깐 생각을 한 기억이 있다.

 

 

 

 

 

여러나라의 국기들이 걸려있어 마치 만국축제같은 분위기이다.

 

 

 

 

 

사진전을 여는 목적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바로 알리기,

세계 68개 지원국과 동맹 강화,

자유와 평화의 강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나라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 제시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6.25 전쟁 당시 한국을 지원한 68개국가들

파병 16개국

의무 지원 5개국

물자 지원 40개국

전후 복구사업 지원 7개국

 

 

 

 

한국을 지원한 국가들의 지원 내역

 

 

 

 

사람들은 진지하게 사진들을 둘러보았다.

"6.25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입니다."

 

 

 

 

"어르신 세대 모두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발전한 대한민국이 가능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빛 바랜 흑백사진들이 더욱 그 때 그 시절을 실감나게 한다.

 

 

 

 

 

6.25 전쟁과정의 전개 과정 그림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지원국별 피해 현황

전사자

미국 54,246명, 영국 1,078명, 터키 721명, 오스트레일리아 339명,

캐나다 312명, 프랑스 282명, 그리스 188명, 콜롬비아 143명,

태국 129명, 에티오피아 121명, 네덜란드 119명, 필리핀 112명,

벨기에 10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4명, 뉴질랜드 23명,

룩셈부르크 2명, 노르웨이 3명

총 57,936명

 

우리가 국제사회에 생명 빚을 비롯한 빚을 참 많이도 졌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