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

환한 세상을 위한 국제 이주여성 희망주기

평화 강명옥 2010. 4. 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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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세상을 위한 국제 이주여성 희망주기

 

3월 25일 오후 이천시 부발읍에 거주하는 국제 이주여성인 필리핀 출신의 루띠씨의 눈에는 감사의 눈물이 흘러 내렸다.

 

이날 루띠씨는 12세 때 부터 앓아오던 백내장을 제거하기 위한 레이져 시술을 받았는데 필리핀의 비싼 의료비와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으로 수술을 미뤄 오다 이번에 이천토야적십자봉사회와 서울병원(원장 이종현)의 후원을 받아 수술을 하게 되었다. 

 

한국에 온지 올해로 10년째인 루띠씨는 장애를 가진 남편과 1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적십자 봉사회와 결연을 맺어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술을 준비한 이천토야적십자봉사회 김말자 회장은 “어렵게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이주여성을 위해 희망을 준 것 같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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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원들이 이주여성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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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을 받기 위한 검사를 받고 있다.

출처 : 대한적십자사


http://www.redcross.or.kr/gyeonggi/news/index.jsp?board_act=view&nid=06&num=9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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