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통일·북한

(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KIDI) 주 고객 따라 사무실 옮기다

평화 강명옥 2012. 9. 13. 21:06
반응형
SMALL



오늘도 일이 있어 아침 일찍 연구소(KIDI)의 주 고객인 기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오전 일 보고 구내식당에 가서 밥도 먹고 오후 일 보고 저녁 무렵에 나왔습니다.

이틀 전에도 일이 있어 들렀고, 내일도 일이 있어 갈 예정입니다.


양천구에서 분당구까지 차로 이동해서 일보고 오자면 거의 하루 걸이입니다. 

앞으로 지금 맡고 있는 프로젝트의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을 생각하면

직원들과 함께 방문할 기회가 더 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아주 과감하게 결정을 했습니다.


고객 가까이 가자!

다음주 양재동으로 사무실을 옮깁니다.


이번에 양재동으로 이사를 가면 서울 한바퀴를 다 도는 셈입니다.

서울 북동쪽에서 태어나 북서로 가서 살다가, 남서로 갔다가 

이번에는 남동으로 갑니다.


'우리는 내일 어디 있을지 모른다!'

'나의 반쪽'과 가끔 나누는 말인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사흘전만 해도 이렇게 이사를 할 거라곤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지요.^^


다음 주 이후에는 양재천 걷는 것이 일상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환경으로의 변화, 가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