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일아침 아버지 하나님 앞에 나아와 찬송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여건과 환경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지난 한 주일도 우리의 마음과 형편을 아시고 도와주시고 지켜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고난과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과 믿음을 돌아보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실제 생활에서 살아가는 모습들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하여금 슬퍼하시게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항상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주시고 우리의 믿음이 날로 굳어지며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사회가 어느 세대이든 살아나가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는 공부를 마쳐도 일을 하기가 어려우며 일을 하는 중년 세대는 이른 나이에 일자리에서 손을 놓아야 하고 나이든 세대는 긴 세월을 살아나갈 건강과 경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라 살림이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자살자들의 비율이 높고 걱정이 되는 흉악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사회에서 사는 것이 소망을 주고 내일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사회 돕는 사회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성도들이 디딤돌들이 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 정치, 행정에서 뭔가 삐그덕 거리는 소리들이 많이 들리며 국민들이 나라를 걱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생각을 하며 제대로 된 삶을 살아온 능력 있는 일꾼들이 나라 일들을 맡아 국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역사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오늘날의 발전된 모습을 이룬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이 헛되지 않고 좀 더 나은 내일에 대한 비전과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대한민국 되게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 북한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의 안보와 삶을 위협하고 세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이 한반도에 평화가 오게 하시고 북한 땅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때가 속히 오기를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교회 안에서 성도들이 여러 직분과 일들을 맡아 수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넘치는 지혜와 사랑 주시기를 바랍니다. 각 부서에서 봉사하는 제직들과 성도들에게 넘치는 축복주시기를 바랍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찬양대원들에게 넘치는 성령의 은혜 부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간구하며 헌신하시는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에게 넘치는 능력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를 원하는 우리 성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평강의 복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인생을 하나님 말씀 전하는데 바치고 있는 선교사님들에게 지치지 않는 힘을 주시고 맡은 소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은혜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님이 “고통과 고난”의 말씀을 전하실 때 우리의 영혼이 찔림을 받고 우리 인생에 대한 새소망을 가질 수 있게 하여주시기를 간구 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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