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행사

칸나

평화 강명옥 2013. 8.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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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꽃밭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꽃밭의 뒤쪽에 있던 칸나와 칸나의 강렬한 빨강색입니다. 

 

그 빨강은 뜨거운 햇볕과도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칸나를 보면서

여름을 다시 한번 강하게 느껴봅니다.

 

그리고 무더위 속에서 한 줄기 위안이 되는 것은

이 뜨거움도 조만간 분명히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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