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권사 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15. 03. 08)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 (셀라)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시편 20:1~4)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은혜로 보살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평안케 하시고 오늘 사순설 셋째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말씀과 교훈을 따라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지은 죄들을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읽고 부지런히 기도하는 가운데 각자 삶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잘 살아가며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말씀으로 행동으로 전도를 잘 할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들간에 신뢰가 떨어지고 여러 갈등으로 인해 불상사가 많이 일어나는 요즈음 무엇보다도 우리 성도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이웃을 돌보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빛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상처들로 곪아가는 이 사회의 상처들을 싸매고 고쳐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시절 봄볕이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생명이 소생하는 이 봄에 아픈 사람들에게는 치유와 평안을 주시고, 인생의 무게에 눌리는 사람들에게는 그 짐이 덜어질 수 있는 기회와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의 걱정과 짐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고 내일을 위해 달려갈 수 있는 쉼을 허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다 내려놓을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교회에서 여러 일로 봉사하는 제직들과 성도들에게 풍성한 복을 허락하시고 그 믿음의 분량이 늘 넘치도록 은혜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어린 생명을 맡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셔서 우리 어린이들 학생들이 사랑가운데 바른 믿음으로 자랄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다음 주 가게 될 사회봉사도 잘 준비되게 하시고 봉사하는 가운데 많은 사랑의 기적들이 일어날 수 있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 사랑방 개강을 하게 됩니다. 봉사하는 마음과 손길들에 큰 축복을 허락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올해 남북분단 70주년이 되면서 여러 분야에서 통일, 하나가 되는 준비들에 대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모임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하나가 될 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환경을 허락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통일 기념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힘든 환경에서 애쓰는 우리 선교사님들에게도 힘주시고 건강주시고 축복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땅끝까지 말씀 전파하는 사명에 많은 열매가 열리기를 간구합니다.

목사님과 교역자님들에게 큰 은혜 주셔서 전하시는 말씀들로 잠든 생명들을 깨우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샬롬찬양대에게 감동주시고 은혜주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께 주실 "우리가 탄 배" 말씀을 통해 우리 삶이 변화되고 우리 삶의 변화로 우리 옆의 사람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함께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