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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작성 당일에 '강명옥님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시스템(www.lst.go.kr)에 등록되었습니다.'라는 문자가 와 사이트에 들어가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작성해두자고 진작 남편과 이야기가 되었었는데 공단 본부에 있는 종합민원실에서도 작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등록하였습니다.
제도가 시행된 후 1년 동안 11만명 넘는 사람들이 등록했다고 합니다.
나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언제 쓰일지는 모르겠지만 숙제 한 가지를 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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