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KSP-OECD 인도네시아 사회건강보험제도 실행지원 사업'의 정책실무자 워크숍 마치다

평화 강명옥 2019. 5. 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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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ECD 인도네시아 사회건강보험제도 실행지원 사업'의 정책실무자 워크숍이 끝났고 오늘 인도네시아 손님들이 모두 출국하였습니다.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관련하여 전문적인 강의를 들으며 질문과 응답을 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삼성병원과 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등 기관방문을 하면서 하루 일정을 마치고 할랄 음식점에 함께 가서 저녁을 먹으면서 참 많은 대화들을 나누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들에게 더 많은 건강보장 확대와 건장증진에 대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하며 개선해나가고있는 것처럼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 및 관계 기관의 관계자들도 어떻게 하면 적자가 나고 있는 인도네시아 건강보험이 재정을 지속가능하게 만들 것인가, 소득이 파악되지 않는 지역가입자들에게 어떻게 보험료를 부과하며 징수할 것인가, 어떻게 효율적인 지출을 할 것인가 등에 대해 생각하고 새로운 정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지난 시대의 재정 적자 경험과 극복 정책, 방안 등 더 많은 정책과 근거 대한 관심과 요청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중간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최종보고서가 만들어지며 7월에 최종 보고회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다른 국가의 제도에 대해 정책 컨설팅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우리의 경험들과 제언들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건강보험제도가 진일보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카르타에서 다시 만나요!' 한국말을 즉석에서 익혀서 워크숍의 마지막 이벤트로 외친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단이 정말 오랜 지기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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