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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 특강이 열린다고 하여 '노무현시민센터'에 가보았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둘러보았는데 지상 3층 지하 3층 건물에 노무현의서재, 기부자의벽(시민의창), 기념품점(노란가게), 노무현의길, 참여 광장, 다목적홀(가치하다), 미디어센터(가치놀다),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노무현의 서재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공간에 있어 편하게 책을 꺼내고 앉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다른 도서관들은 주로 어르신들이 좌석을 채우고 있는데 비해 노무현서재에는 젊은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 책 읽기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책 읽기 좋은 곳이라는 소문이 아직 안나서 그런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3층 서재에서 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니 노란색의 바람개비들 너머 창덕궁이 보입니다.
잠시 서서 세월과 시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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