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걷고 싶은 길 덕수궁 돌담길 날씨가 따뜻했다가 추워진 탓인지 덕수궁 돌담길은 한적하였다. 덕수궁 길 정동로타리 정동길도 한가하다. 적막한 길에 정동극장의 불빛이 유난히 화사하게 보인다. 분위기 잡고 싶을 때 가면 딱 좋은 '길들여지기' 2층 난간의 불빛은 더 따뜻하게 보인다.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는 터라 고구.. 여행, 사진, 행사 200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