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마지막 새벽예배를 드리고 출근 마지막 주, 원주에 살면서 새벽예배 드리러 가던 길을 몇 달 만에 걸어보았습니다. 새벽 하늘에 구름도 예쁘고 반달도 예쁘고 수변공원의 푸르름도 예쁩니다. 오랜만에 새벽예배 늘 앉던 그 자리에 앉으니 좋습니다. 지난 시간이 감사하고 앞으로 올 시간이 감사합니다. '나 주의 도.. 기도와 말씀 2019.06.27
일출 창세기 성전 안 등잔대와 빛이신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듣고 원주 혁신도시 수변공원을 걸으며 출근 하는 길, 아침 운무속에서 치악산 끝으로 올라오는 해를 보았습니다. 언제 어디서 보아도 해가 산에서 바다에서 올라오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10년전 성지순례 여행을 갔을 때 .. 살아가노라니 2018.07.28
새벽에 보이고 들리는 것들 새벽예배를 마치고 수변공원을 통해 출근하는 길에는 하늘과 달이 잘 보이고 냇물소리가 잘 들립니다. 유난히 크고 다양하게 들리는 물소리를 감상하자면 평소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잘 들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방이 복잡하고 시끄러운 우리 한민족을 향하신 뜻.. 국민건강보험공단 2017.11.18
달까지의 거리 원주 혁신도시 수변공원(두물머리공원)을 산책하는 중에 잠시 의자에 앉아 바라본 하늘에 달이 떠 있었습니다. 아파트 꼭대기부터 달까지의 거리가 그다지 멀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