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11년 전 일하던 기관이 정책적으로 해외사무소 근무를 6개월씩 시키던 때 태국으로 가게 되었다. 도착한 다음 날부터 시작했던 야근은 돌아오기 전날까지 했다. 방콕이 멀리 가는 사람들의 정거장이자 쉬러 오는 사람들의 휴양지다 보니 어떤 날은 서너 번 공항에 나가는 일도 생겼다. 놀러 가는 태국.. 대만,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2006.07.14
고개를 너무 숙였어 봉사단원들이 해외에 파견되기전 청와대 예방이 있던 때 두 번인가 함께 들어간 적이 있다. 오찬 석상에서 봉사단원들은 대통령 가까이 앉아 담소를 나누고 우리 직원들은 출입구 근처에 앉아 조용히 밥을 먹고는 했는데... 나중에 이 사진을 본 누가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너무 고개를 숙였다고 뭐라 .. 살아가노라니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