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행사

북악산 서울성곽 탐방 (3)

평화 강명옥 2009. 10. 1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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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쓰고 받은 번호표

내내 달고 다니다가

창의문안내소에 도착해서 반납했다.   

 

 

숙정문(肅靖門)

'엄숙하게 다스린다'는 뜻으로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본래 사람들 출입을 위해 지은 것이 아니고

서울성곽 동서남북에 4대문의 격식을 갖추고

비상시 사용할 목적으로 지어졌다 한다.

 

 

가뭄이 심할 때에는 숙정문을 열고 

남대문을 닫아두었다고 한다.

이것은 북쪽은 음(陰), 남쪽은 양(陽)이라는 

음양의 원리를 반영한 것이라 한다. 

 

 

오랫동안 문루가 없이

월단(月團: 무지개 모양의 석문)만 남아 있었는데

1976년 성곽을 보수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반영한 것이다.

 

 

숙정문 틈새 사이로 보이는 북악산

 

 

숙정문에서 바라보는 풍경

 

 

숙정문  위 전각

 

 

성곽 위의 사람들

 

 

성곽에서 바라보이는 시내

 

 

북악산에서 보이는 광화문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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