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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일주일전 주일 오후 교회에서 의선가족 민속놀이가 벌어졌다.
점심은 주먹밥과 컵라면이었다.
나이 순으로 구별한 총 14팀이 윷놀이부터 시작했다.
윷이 한개라도 바깥으로 나가면 실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숱하게 실격을 당했다.
엿치기 코너에는 아이들이 붐볐다.
제기차기에도 아이들이 몰렸다.
6명씩 뛴 단체줄넘기에서 1등을 한 4팀
50번에서 스스로 멈췄다.
2등팀은 21번을 했다고 했다.^^
성도들이 직접 떡메를 쳤다.
경기 끝나고 나가니 이미 상황 끝.
병뚜껑 날리기 코너가 참가자들의 줄이 제일 길었다.
제기차기
제기차기 우승자들은 매년 거의 같은 사람들이다.^^
엄청난 비약을 하며 단체줄넘기를 한 6팀
내가 속한 팀이었는데 여기서 뛴 횟수는 비밀이다. 한자리 수^^
'병뚜껑 날리기'
반대편 경계선에 걸린 사람이 세사람 있었는데
세 명이서 다시 결승전을 벌였다.
의선 예뜰이 여러가지 민속놀이로 붐볐다.
여러가지 놀이에 참여하기 바쁜 성도들
윷놀이 결승전
실버어르신 2팀과 6팀이 격돌했는데 결과는 어르신 팀의 승리.
내 경우, 계속 윷이 바깥으로 튀어나가는 바람에 퇴출1위였으나
여기에서 윷 한번 제대로 던져봤다.^^
투호, 보기보다 만만치 않다.
여자팔씨름 결승전, 제일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시상식, 푸짐한 상품들로 인해 다들 함박웃음이었다.
역시 나이 상관없이 상받는다는 것은 좋은 일이었다.^^
함께 하며 웃고 손뼉치면서 보낸 시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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