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

아이티 지진 상황 보고 12 (2010. 2. 24)

평화 강명옥 2010. 2. 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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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상황 보고 12
 
(2010. 2. 24)

 

 

 

 

 

♦ 적십자사의 활동 ♦

 

・ 총 25,000명이 지진피해로 인해 진료 받았으며, 현재 하루 평균 1,300명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음.

 

 

・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금까지 2만 7천명에게 백신을 투여하였으며, 추후 총 140,000 명에게 긴급백신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임.

 

 

・ 하루 150만 리터의 물 공급이 가능하며, 지금까지 3,000만 리터의 식수를 110지역에 배포해 오고 있음.

 

 

・ 주로 임시화장실 설치를 위주로 한 위생활동을 12개 이재민 캠프에서 운영하고 있음.

 

 

・ 50,000 가구에게 최소한 한 품목 이상의 비(非)식료물품을 전달하였으며,  담요가 가장 많이 배포 되었으며, 그 외 기타 품목으로는 제리캔(jerry can), 주방용품, 모기장, 위생품목, 비누와 세제 등이 있음.

 

 

・ 지금까지 1,556개의 텐트를 배포하였으며, 방수포 45,818장(한 가구당 2개씩)이 배포되었음. 또한, 적십자사 및 적신월사의 협력 기조에 의해 2,914개의 임시거처 설치용 키트가 배포되었음.

 

 

・ 현재 배포 가능한 수량은 방수포 2,100장, 텐트 5,440개, 임시거처 설치용 키트 6,808개임.

 

 

・ 16개의 적십자사/적신월사를 통해 21개 긴급구호 유닛(ERU)이 운영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 및 보건활동, 긴급구호 및 임시거처, 물과 위생, 운송, 통신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음.

 

 

・ 37개국에서 600명의 요원이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티 적십자사를 통해 포르투프랭스(PaP) 지역에서만 3천명의 봉사자 및 10,000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음.

 

 

・ 국제적십자위원회의 “가족찾기 프로그램(Family links)” 웹사이트에는 27,000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총 4,400명이 무사함을 확인함.

 

  

 

 

 

♦ 임시거처 긴급구호 활동 (타 기관과의 협력) ♦

 

 ・ 총 26개의 기관이 임시거처 마련을 위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음. 국제적십자연맹(IFRC)이 이를 주도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관리자와 기술관리자 및 정보관리자를 포함한 8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유도하고 있음.

 

 

・ 현재 64,240 가구에 배포할 물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155,272 가구에게 배포할 물품을 준비하고 있음. 이 수량은 계획했던 물량의 116%의 수량이기는 하나, 우기가 시작되는 4월1일까지 임시거처에 필요한 품목 및 텐트가 100%의 구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

 

 

・ 지금까지 방수포를 비롯하여 임시거처 설치 도구 및 텐트를 425,750명((85,150가구×5명)에게 배포하였고,  이로써 1,240,000명(247,406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의 34%를 달성하였음.

 

 

출처 : 대한적십자사 http://www.redcross.or.kr/international/R140101L.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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