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미소 항상 그렇게!

 

 

어느 봄날, 교회 소그룹의 날,

소그룹 가족들이 나들이 간 사진입니다.

저기 고양시에 있는 경마연습장으로 가서

눈이 시리도록 푸른 풀밭을 보았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린지가 꽤 되었는데

이 사진은 최선생님이 가져온 좋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메일로 받았습니다.

 

점점 배의 위상이 높아가는 김집사님,

늘 기지 넘치는 유모어로 학생들의 인기를 모은다는 최선생님,

이제 곧 아기엄마가 되는 최선생님의 사랑 허선생님,

그 나이(?)에 여전히 교회 저녁예배 반주와 봉사로 바쁜 정권사님,

자주 건강문제 전문가로 9시뉴스에 얼굴을 보이시는 강장로님,

항상 둘이서 손잡고 나타나는 양선생님 부부

 

이 사진에 나타나지 않은 다른 가족들,

우리부 아이들을 돌보느라 항상 바쁜 조영민, 이인화 선생님부부,

병원 근무로 잘 참석은 못하나 마음은 함께하는 윤주성, 신세운 선생님부부,

쌍둥이 아들 딸 유안이와 예안이 돌보느라 바쁜 신민철, 안나랑 선생님부부,

얼마전 갓 태어난 아들 보기 바쁜 김언석, 김윤진 선생님부부,

이제 결혼한지 두달 째 들어서는 오창신, 이수현 선생님부부,

 

주일 예배를 드리고 점심후에 함께 성경공부를 하는 

소그룹 <신혼부부그룹>은 항상 많은 교회 행사로 인해

늘 벼락치기 공부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만나면 항상 반가운

가족들입니다.

 

그 미소 항상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