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통일·북한

강명옥 통일교육위원 중앙운영위원 백령도 방문 (관련기사)

평화 강명옥 2010. 9. 3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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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위원, 백령도 현장 체험
순직한 46명의 병사, 추도 묵념 시간 가져
기사입력 : 2010년09월18일 09시27분
(아시아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지난 15∼16일 통일교육위원들이 천암함 피격지점에서 4㎞ 정도 떨어진 용트림바위 근처에서 천안함 피격으로, 순직한 46명의 병사를 추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일부)

 통일부는 차종권 전북협의회 회장 등 전국 16개 통일교육위원 임원 및 중앙운영위원 등 40명이 지난 15∼16일까지 1박2일간 대북정책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백령도를 방문했다고 18일 전했다.

 방문단은 첫째 날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에서 밝힌 ‘통일세’ 및 ‘평화ㆍ경제ㆍ민족공동체’에 대해, 차종권 전북회장의 사회와 김성윤 교수(충남협의회장, 단국대)의 발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들 위원들은 세미나 시간에 열정적인 토론과 허심탄회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이튿날은 천안함 피격지점이 바로 보이는 용트림 바위에서 참석위원 전원이 천안함 피격으로, 순직한 46명의 병사를 추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16일 통일교육위원들이 해병대 6여단을 방문, 담당자의 브리핑 청취 후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통일부)

 이어서 백령도 안위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대 6여단(단장 견병하 준장)을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격려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대다수 통일교육위원들은 "이번 현장체험이 현재의 남북관계를 직시하고 미래의 통일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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