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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주에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평화 강명옥 2010. 11. 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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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주에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뉴스와이어 | 입력 2010.11.02 09:38 

(서울=뉴스와이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 www.KIGEPE.or.kr)은 11월 5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G20 서울 정상회의를 기념하여 '지역여성 역량 개발과 국제협력'이란 주제로 제7회 국제심포지엄을 제주 칼호텔에서 개최한다.

UN에서 새천년개발목표를 설정한지 10년이 되는 올해, 목표 이행을 위한 각국의 입장과 노력을 재조명하고, 지역과 여성의 개발을 위하여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전국에서 약 13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위니 비야니마(Winnie Byanyima. 여, UNDP 젠터팀 개발정책국장)씨는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과 개발도상국 지역여성에 대한 역량 강화의 중요성과 성과를 평가하고, 성평등교육을 통한 개도국의 여성역량 개발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조연설자는 비야니마씨는 우간다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이후, 아프리카의 평화유지 임무에 있어서 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애써왔으며, 아프리카 국가에 성인지예산 도입에 촉진제 역할을 함은 물론, 젠더와 민주주의 거버넌스 분야 전문가로서, 아프리카 지역 여성인권의 대변자이다.

이외에도 강명옥 한국국제개발연구소 이사장 등 총 6명의 발표자가 나와 여성발전에 있어서의 한국, 베트남, 덴마크, UNITAR 등의 사례를 발표하고, 여성가족부, 외교통상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주한방글라데시 대사 등의 토론자로 나와 지역여성 역량 강화와 국제협력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데 열띤 토의가 있을 계획이다.

진흥원 문숙경 원장은 "G20 서울 정상회의가 열리는 시점에서, 개발협력에 있어서의 지역여성에 대한 수혜를 확대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지역여성 역량 강화전략의 모델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공동주최자로서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가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추가문의:교류협력센터 김현정 센터장(02-3156-6136)

출처: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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