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강명옥권사 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11.08.28)

평화 강명옥 2011. 8. 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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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기쁜 주일 아침, 이렇게 성전에 나와 찬양하며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모든 형편을 허락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런 저런 사유로 우리와 함께 하지 못한 성도들이 어디에서든 믿음 잃지 않고 말씀에 따라 살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 여름은 참 길고 힘들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긴 비로 많은 사람들과 온 사회가 힘들었는데 합력하여 극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무덥고 습했던 여름이 지나고 곡식과 과일이 결실 맺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리 믿음과 생활에 있어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무엇보다도 우리 마음을 붙들어주셔서 세상의 소용돌이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각자 처한 입장이 달라도 예수님의 제자로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봉사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어려움과 해결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 믿음이 자라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여전히 우리 사회와 세계는 여러 가지 일로 시끄럽고 소란합니다.

경제는 예측하기 어렵고 정치는 어디로 가는지 방향을 모르겠습니다.

사회 문제들은 모든 사람을 이편저편으로 갈라놓고 있으며 마음까지도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와 신자들이 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공격을 받는 일들도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조용히 이 사회와 세계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감사합니다.

보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로 인해 이 사회와 세계가 변화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억압의 땅, 눈물의 북한을 기억하시고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9월에 의선교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존직 임직예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교회자료 전시와 예뜰 음악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손길들에 복을 더하시고 이러한 모든 일들이 오늘의 의선교회가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합니다.

 

평소 교회 안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제직들과 성도들을 축복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하반기 소그룹 공부와 의선사랑방 개강이 시작됩니다.

말씀공부와 성도의 교제로 우리 믿음이 굳건해지고 생활이 풍성해지기 바랍니다.

의선사랑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 바랍니다.

 

인도하는 목자들과 수고하고 봉사하는 성도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시기를 바랍니다.

찬양으로 경배드리는 샬롬 찬양대에 크신 은혜와 기쁨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계 곳곳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에게도 강건함과 능력과 은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목사님과 부목사님, 전도사님들이 항상 은혜 충만한 가운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도움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목사님께서 “다시 빛과 소금으로“라는 말씀을 전하실 때 우리의 삶에 새로운 소망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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