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선교회 강명옥권사 1부 예배 대표기도 (2012.3.2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도 저희 모든 삶을 인도해주시고 이렇게 주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지 못한 우리 성도들,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그 춥던 겨울도 지나가고 봄의 기운이 여기저기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힘든 겨울 지나가고 새 소망이 넘치는 봄이 오게 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고 세상에서의 삶이 아픈 성도들을 치유해주시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능력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해주신 주 예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그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 가운데 지체들이 믿음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수군거리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이 있는가 먼저 걱정하고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교회 안에서 세상처럼 파당을 짓지 않게 하시고 세상 잣대로 판단하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며 서로를 위해 봉사하는 우리 제직들 성도들이 되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로 인해 믿음이 약한 성도나 세상 사람들을 실족하게 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우리의 영혼육을 지켜주시고 붙들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사회가 새로운 지도자들을 뽑느라 분주합니다.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해 일할 자격과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선출되어서 우리 역사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국민에게 지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젊은이들이나 명퇴를 하는 중년들이나 젊은 노년들이 모두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경제가 뒷받침이 안되고 있습니다. 경제 회복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고 우리 국민이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반세기가 넘도록 자유를 모르고 고통 속에 사는 북한을 기억하여주시고 회복의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을 맞아 사랑의 마음 모으기, 새벽기도회, 성금요일 특별기도회 등에 우리 모두 함께 하여 예수님의 고난과 희생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과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제직과 성도들에게 축복을 더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건지기 위해 세상 구석구석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발걸음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목사님과 교역자님들에게 강건함과 지혜와 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목사님께서 “가나안 여자의 간구“에 대한 말씀을 전하실 때 그 말씀이 새로운 소망이 되게 하시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이 되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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