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그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리라 - 경찰대학교 치안정책과정 특강 다녀오다

젊은 그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리라 - 경찰대학교 치안정책과정 특강 다녀오다

 

 

경찰대학교의 <제25기 치안정책과정>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총경을 비롯한 일반부처 교육생 등 77명이 6개월간 136과목

854시간을 듣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교육 막바지 단계이며 다음 주에 해외연수를 앞두고 있어

관련 과목인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에 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전통적인 ‘솟을삼문’ 양식의 경찰대 정문을 지나가는데

돌에 쓰인 문구가 가슴에 시원하게 들어왔습니다.

 

“젊은 그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리라”

 

반듯한 모습으로 강의를 열심히 듣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서는 뒤안길에

보았던 문구가 따라왔습니다.

 

“젊은 그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리라”

 

경찰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거는 기대이자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