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이야기

봉사활동 후에

평화 강명옥 2012. 6. 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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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출발하여 두시간 반을 달려가서 도착한 후에

종일 여러 어르신들을 만났습니다.

 

진료후에 받으시는 약봉지에 간식과 음료수를 넣어드렸습니다.

나이가 너무 많아서 부끄러우시다는 100세되신 어르신,

먹고사는 것이 바빠 가고 싶어도 못갔던 교회를 이제는 나가겠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어르신...

 

우리가 만날수 있었던 젊은이들은 모두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어르신들을 돌보시며 목회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종일 이야기하고 손잡고 기도한 시간들,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시고 웃음이 많은 생활하시기를

소원하며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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