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강명옥권사 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12.08.12)

평화 강명옥 2012. 8. 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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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시편 18:1~3)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광복기념 주일아침 아버지 앞에 나와 예배와 찬송 드리게 하심 감사합니다. 덥고 힘들었던 지난 일주일을 잘 견디게 하시고 모든 일을 인도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짓는 죄들을 용서하시고 특별히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우리의 이웃이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앞에 때때로 놓여지는 걸림돌들이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피할 길과 지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몇 주간은 올림픽 경기를 통해 웃으며 대한민국의 역량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함께 기뻐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지난 세기 36년간의 일본의 압박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은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해방에 이어 벌어진 동족간의 전쟁으로 잿더미가 되었던 때로부터 60년이 넘어가고 있는 이때, 가장 못살던 나라에서 1세기가 되기도 전에 개발도상국들이 닮고 싶어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나라가 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된 것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몇 개월 후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갈 지도자를 선출하게 됩니다. 벌써부터 여러 혼란이 오고 있는데 진정으로 준비되고 제대로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지도자를 뽑을 수 있는 지혜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들의 고민과 긴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중년 및 노년들의 어려움을 풀어주고 여러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사회에 비전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여전히 오랜 기간 압제 속에서 자유를 모르고 사는 우리 민족의 반쪽, 북한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땅끝인 북한에 이제는 해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한반도에 진정한 해방의 날이 하루속히 오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녀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성경학교 및 수련회가 잘 끝날 수 있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고 애쓴 마음들과 손길들에 축복을 더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믿음의 자녀들로 하나님의 일에 충실하게 쓰임받는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만나는 진정한 믿음 회복의 기회가 되게 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교회의 모든 부서 및 활동에 봉사하는 손길들에 복과 기쁨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찬양대에도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창립2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는 미얀마 로뎀교회를 축복하시고 이신우장로님과 김영자권사님의 사역에 크신 능력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케냐, 몽골, 인도,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에서 활동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수고를 기억하여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이 피곤치 않게 힘을 주시고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목사님이 “다시 큰 일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실 때 우리의 잠자는 영혼이 깨어나며 우리 인생들이 살아나는 말씀이 되게 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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