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가 친구를 요청했습니다.'
대전에 거주하는 A집사는 얼마 전 페이스북을 통해 낯선 이로부터 '친구 요청'을 받았다.
일단 이름만 봐서는 누군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정보'란을 클릭했다. 별다른 정보 없이 종교관에는 '기독교'라고 적혀있었다.
'담벼락'의 글은 친구를 맺어야만 읽을 수 있어 일단 친구 요청을 받아들였다.
일단 친구를 맺자 낯선 이는 본색을 드러냈다.
낯선 이는 페이스북에 '신천지(이만희 집단)'의 교리를 하루에도 몇 번씩 게시하며
이를 옹호하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A집사의 SNS 인맥에 똑같은 방식으로 접근하기까지 했다.
A집사는 결국 자신의 인맥들에게 주의를 요하는 쪽지를 보내기까지 했다.
최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이 인기를 끌면서 이단 집단들이 이를 활용해 포교하는 사례가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단 집단의 포교자들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단점이기도 한 무분별한 인맥 형성을 교묘하게 포교에 이용하고 있다.
총회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 상담원 신외식목사(월전벧엘교회)는 "SNS를 통한 이단 집단의 포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힘들어하는 속내를 SNS에서 자주 털어놓는 사람이 집중 포교 대상이 된다. 위로하는 척하며 감정을 자극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요즘 지하철을 타면 출입문 쪽에 'QR코드'가 그려진 이단들의 포교 메모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메모지에는 포교 문구와 포교자의 전화번호, QR코드 등이 담겨져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면서 생겨난 이단들의 '스마트 한(?)' 포교 방식인 셈이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용 이단 어플이 증가하고 있어 기기 사용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교인들이 무료 혹은 유료로 성경,찬송가,QT 등을 다운로드 해 신앙생활에 활용하는 것을 이단ㆍ사이비 집단은 노리고 있다.
한 '성경묵상 어플'은 이단 집단의 독자 성경 번역본으로 구성돼 있지만 어플 설명만으로는 그 정체를 명확히 알 수가 없어 교인들 상당수가 다운로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단 집단의 왜곡되고 그릇된 교리를 수용할 수 있음을 스마트폰 사용 교인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어플을 다운로드 한 교인은 "일단 무료라서 눈에 띄었다.
그리고 어플 자체에 '성경'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 의심을 전혀 하지 않았다"며
"그냥 말씀을 묵상하는 글귀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본교단에서 이단옹호 언론으로 규정하거나 이단 집단과 유관된 언론사들이 만든 '뉴스 어플'도 있어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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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공보의 기사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시대이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 SNS시대이다보니
이런 일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첨부한 자료는 교단에서 2010년까지 이단으로 정한 곳이니 꼭 보세요
원문 : 의선교회 홈페이지 http://www.eus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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