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시흥동에 위치한 코이카 연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공적원조(ODA)에 대한 “OECD/DAC 동료검토 결과와 과제”를 주제로 코이카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2010년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이후, 2012년 6월 처음으로 실시한 OECD/DAC 회원국들의 한국 ODA에 대한 동료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 ODA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진행되었다. 이 날 포럼에는 한국국제개발연구소(KID) 강명옥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여성정책연구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ODA 관련기관, 뉴욕주립대, 서울대 등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포럼에 참석한 이민희(25?여?한국외대 정치외교학)씨는 “평소에 학생으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 ODA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코이카 개발협력포럼은 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학생 등이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코이카에서 2009년부터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시흥동에 위치한 코이카 연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OECD/DAC 동료검토 결과와 과제”를 주제로 코이카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1,2 는 제 18회 코이카 개발협력 포럼 참석자들의 모습. © 코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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