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관점에서 쓰인 '부모를 위한 계명'

 

아이들의 관점에서 쓰인 ‘부모를 위한 계명’

 

1. 우리 손은 작아요.

제가 침대를 정리할 때, 그림을 그릴 때,

혹은 공을 던질 때 완벽하길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제 다리는 짧아요.

제가 갈 수 있도록 천천히 걸어주세요.

 

2. 우리 눈은 세상을 충분히 보지 못했어요.

안전하게 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너무 제한하지 마시구요.

 

3. 집안일은 항상 있는 거잖아요.

저의 어린 시절은 잠깐인데,

시간을 내어 이 멋진 세상에 대해 더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기쁘게 그 일을 해주세요.

 

4. 우리 감정은 약해요.

하루 종일 잔소리하지 말아주세요.

엄마 아빠도 호기심이 많다고

잔소리 듣고 싶진 않으실 거예요.

엄마 아빠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저에게도 대해 주세요.

 

5. 우리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특별한 선물이에요.

하나님이 계획하신 의도대로

저를 소중히 여겨 주세요.

제가 한 행동은 제가 책임질 수 있도록 해주시고,

저에게 살아갈 지침들을 주시며

사랑의 태도로 저를 훈육해주세요.

 

6. 성장을 위해 엄마 아빠의 격려가 필요해요.

엄마 아빠는 저를 비난하지 않고,

제가 한 일들을 비난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