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건망증과 기증

평화 강명옥 2013. 12. 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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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끔 의도하지 않은 기증을 합니다.

벌써 우산 2개를 기증했고 거기에 머플러도 더했습니다.

 

그제는 선물받은지 이틀된 머플러를 방문기관에 두고 나왔다가

먼길 되짚어 가서 찾았습니다.

 

오늘은 핸드폰까지 기증할뻔 하다가 착한 학생이 주워서

학과사무실에 맡겨늫은 덕분에 찾았습니다.

 

그렇게 다짐하는데도 잘 잊어버립니다.

어디 머물렀다가 일어설때는 반드시 확인하자,

가방, 핸드폰, 지갑!

 

그나저나 잃어버린줄 알았던 핸드폰 찾으니

모든 것이 감사하고 참 평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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