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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보이신 권세는
요한이 지금까지 경험했던 권세와 다른 것입니다.
요한이 지금까지 경험했던 세상의 권세는
많은 사람을 죽이거나 억압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행하신 권세는 ‘샬롬’이었습니다.
힘 있는 자가 쓰러지는 권세가 아니라
힘없는 자가 일어서는 권세였습니다.
세상의 권세가 보지 못하게 하고 못 걷게 하는 것이었다면
예수의 권세는 보게 하고 자유롭게 걷게 하는 권세였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왕들이 사람을 아프게 하는 권세를 부렸다면,
예수님의 권세는 아픈 자가 낫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권세가 못 듣게 하는 것이었다면
예수의 권세는 듣게 하는 권세였습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죽이는 권세가 아니라
죽은 자도 살아나게 하는 권세였습니다.
또, 지금까지의 권세가 가난한 자들에게 좋은 소식을 주지 못했다면,
예수의 권세는 가난한 자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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