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몇번씩 하는 대표기도, 늘 떨립니다.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편 131:1~3)
항상 복과 은혜를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간도 잘 살 수 있도록 살펴주시고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 두 번째 주일,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201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세상 일에 빠져서 쫓겨서 말씀과 찬양과 기도에 소홀하고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일에 부족했던 점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이 부르시는 데 늘 늦어서 허둥지둥 했던 점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말씀을 사모하고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나누는 저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사회가 또 이런 저런 일들로 뒤숭숭합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나라 일에 앞장서야 될 정치, 행정이 무섭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공직을 맡은 사람들, 각 분야에서 책임을 맡은 사람들이 올바르고 충성되게 이 사회와 나라를 위해 일할수 있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국제사회에서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돕는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누구든 살고 싶고 누구든 일하고 싶어 오는 대한민국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 사회 구석구석에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돕는 손길들이 되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앞장서서 또는 뒤에서 그 역할들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일 년간 교회 제직들과 성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각 부서 활동으로, 교회학교에서 가르침으로, 사랑방에서 봉사활동으로, 찬양대에서 찬양으로, 소그룹 활동으로, 점심 봉사로...수고한 모든 손길들을 축복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자원하여 하는 수고가 성도간 비교로 지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밭이 넓어지고 의선가족들 간에 이해와 사랑이 깊어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도, 이집트, 미얀마, 몽골, 중국 등지에서, 쉽지 않은 환경에서 영혼구원에 애쓰시는 선교사님들에게도 늘 건강과 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구원을 기다리는 북한 땅에도 빛과 축복을 주시기 간구합니다.
목사님과 교역자님들에게도 강건함과 풍성한 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샬롬찬양대가 “주께 영광”으로 찬양할 때, 능력과 감동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목사님께서 “방향과 방식”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우리의 영혼에 변화가 오고 우리의 삶에 큰 변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늘 우리를 잘 아시고 풍성히 주시는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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