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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수행하는 월드프렌즈 NIPA자문단 선발시 면접평가위원으로 참여해왔습니다. 향후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려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 '평가위원 후보단'으로 등록해야한다는 연락을 받고 등록을 하였습니다.
종종 여러 부처, 기관의 사업심의 및 평가, 신입직원 면접평가, 전문가 선발 및 활동 평가 등에 참여하게 되는데 날이 갈수록 심의하고 평가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집니다. 청년부터 퇴직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든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긴장되고 불편한 것임을 시간이 가면서 더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기본이고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은 평가하는 동안의 마음자세와 태도입니다. 가능한 겸손한 자세 공손한 자세로 임하려고 노력합니다. 경쟁사회에서 평가하고 평가받는 것은 어쩔수 없는 과정인데 그 과정의 시간이 참 쉽지 않고 기분이 참 ○○○ 다는 것을 가끔 평가받는 입장에 설 때마다 느끼기 때문입니다.
역지사지...를 생각하면 오만한 질문과 심판관 같은 태도를 취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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