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평화 강명옥 2016. 1. 2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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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

(스가랴 7:5-6)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하면서 나 자신을 위해 살아온 것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그 말과 행동이 과연 주님을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한 것인지 깊이 성찰해 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먹고 마시며 즐거워할 때에도 우리 주님을 위한 것이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마치 하나님을 위한 것인 양, 교회를 위한 것인 양 행동하였지만, 사실은 나를 위하여, 나의 자존심을 세우고, 나의 안위와 욕망을 채우려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신 말씀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주께서 '나를 위한 것이냐?, 너를 위한 것이냐?'라고 물으실 때, 담대하게 '오직 주를 위한 것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신실한 삶이 되기를 갈망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신실한 제자되게 하옵소서!"


- 새벽기도 성경 말씀과 기도문 중에서 -


(2016.01.25.월 / 사진: 대한민국 남해안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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