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친구와 함께

평화 강명옥 2016. 4. 26. 18:52
반응형
SMALL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 천미영이를 만났습니다.

서로 일정이 빠듯해서 간신히 시간을 맞춰 커피숍에서 만나 밀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미국에서 IT를 전공하고 IT전문가로 지내온 친구 미영이는 중학교 시절 내가 호랑이로 불리던 때 천하태평으로 불리며 균형을 이루면서 학급 일을 같이 했던 파트너였습니다.


다음에 한국에 올 때는 좀 더 긴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서로 중학교 때 그 성격 그 자세 그대로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친구는 아주 오랜 만에 만나도 격의 없는 친구인가 봅니다.

친구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어디서든 즐겁고 기쁜 날들 보내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LIST

'살아가노라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들과 석촌호수가에서   (0) 2017.04.16
강원도 원주 누리기 [2] 반곡역  (0) 2017.04.13
동생들과 함께   (0) 2016.04.22
청계천 예찬  (0) 2016.04.20
후배들과 함께  (0) 201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