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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중학교 친구 천미영이를 만났습니다.
서로 일정이 빠듯해서 간신히 시간을 맞춰 커피숍에서 만나 밀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미국에서 IT를 전공하고 IT전문가로 지내온 친구 미영이는 중학교 시절 내가 호랑이로 불리던 때 천하태평으로 불리며 균형을 이루면서 학급 일을 같이 했던 파트너였습니다.
다음에 한국에 올 때는 좀 더 긴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서로 중학교 때 그 성격 그 자세 그대로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친구는 아주 오랜 만에 만나도 격의 없는 친구인가 봅니다.
친구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어디서든 즐겁고 기쁜 날들 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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