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권사 의선교회 2부예배 대표기도 (2017.04.02)

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9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시편 143:8-10)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일 아침 성전에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배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성도들, 그리고 곳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복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지난 한주도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님의 제자로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한 저희들의 부족함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늘 부족한 우리들을 항상 돌봐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사순절 기간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는 저희가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애쓰는 저희가 되게 인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사회에 참 큰 변화가 몰려왔고 몰려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들이 한반도를 사랑하시고 한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마음의 상처들이 회복되고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믿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지혜주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새로 나라 일을 맡을 적절한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시고 함께 일을 맡아할 인물들이 진실로 이 사회와 이 나라를 위해 전심으로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분단된 나라를 하나로 만들며 하나된 나라가 발전하며 나아가 세계 발전에 도움을 주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힘주시고 능력주시고 은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일자리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절한 일자리를 줄 수 있도록 경제가 회복되게 하시고 아픈 사람들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기쁨을 주시고 새로운 계획과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는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교회 여러 자리에서 봉사하는 성도들과 제직들에게 은혜 주시고 기쁨을 누리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에서 어린 자녀들을 가르치는 교육의 현장에 찬양을 하는 자리에 사회봉사를 나가는 곳곳에 크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큰 변화와 갈림길에 있는 우리 의선교회와 성도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희 마음이 참으로 아픕니다. 갈 바를 모르겠습니다. 어떤 결정을 해야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희를 향하신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지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목사님과 부목사님들, 전도사님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건강주시고 능력주시고 은혜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수 내 형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엘피스 찬양대에게 아름다운 찬양의 능력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목마른 사람들’이란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실 때 우리 영혼이 새롭게 되며 우리의 삶이 새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구합니다.

 

모든 말씀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