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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지나는데 풍경이 평화로워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울시정책 컨설턴트 양성과정에서 강의를 한 서울시 공무원에게 질문을 했었습니다.
청계천이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온 것은 좋은데 언젠가 뉴스에서 연간 전기 및 물 공급비가 상당히 든다는 기사가 났는데 현황이 어떤지를 물었었습니다.
연간 관리비가 80억원 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민공원으로서 하루 6만여명이 이용하는 현황으로서는 비용보다는 편익이 더 크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서울 중심의 기온을 낮춰주고 언제든지 걸을 수 있는 시민 쉼터인 청계천이 서울 구석구석 늘고 있는 작은 공원들과 더불어 그 역할이 계속 커져가고 있습니다.
사계절 무엇인가 설치되어 있고 누군가가 공연을 하고 있고 언제가도 볼거리가 있는 청계천을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보이지 않는 손길들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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