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에 팥죽 먹으러 왔다가 콩나물국밥 먹다 예배 드리고 동지이니 팥죽 먹자고 하여 전주 남부시장에 왔습니다. 그러나 밭죽을 파는 동래분식점이나 양귀비분식점 안과 밖에 줄서 있는 것을 보고 포기하고 피순대로 바꿨다가 결국 콩나물국밥을 먹고 있습니다. 몇년 전 전북대학교 강의를 다니던 남편이 가끔 들러 먹기 시작한 후 .. 살아가노라니 2019.12.22
피맛골 뚝배기우거지탕 사무실 근처에서 점심 저녁을 먹으러 다니면서 개발한 집이 여럿 있다. 그 중에서 피맛골 골목에 있는 ‘소문난~’집은 이제 전용 식당이 되었다. 같은 골목에 ‘소문난~’ 집만 여럿이다. 메뉴는 뚝배기로 시작하는 우거지탕, 감자탕, 불고기 등 몇 가지가 되지 않는다. 그 중에서 우리가 늘상 먹는 것.. 살아가노라니 200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