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과 거미 출근길 하늘을 보다 가로등의 거미와 거미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도시와 거미와 가로등의 그림에서 삶의 치열한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그나저나 더위로 잠들기도 힘이 들더니 걷는데 떨어지는 땀방울에는 새벽공기도 별수 없습니다. 정말 덥네요. 원주의 현재 기온은 26도, 최고 온도.. 살아가노라니 2018.07.28
구기동 골짜기에서 더위를 피하고 더위를 피해 저녁 무렵 구기동골짜기에 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차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물소리와 풀벌레소리에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5.07.30
한여름 한낮의 양재천 한여름 한낮의 양재천 평소 걷는 사람들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 그리고 피서나온 사람들로 붐비는 양재천이 조용합니다. 붐비는 저녁을 준비하는 양재천의 고요함이 내리쬐는 태양의 따끈따끈함만큼이나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3.08.16
하노이의 아침 오늘 하노이의 아침은 흐렸습니다. 도착한 날은 그리 덥더니 어제는 종일 비가 와서 시원한 편이었는데 오늘도 비교적 시원할 것 같습니다. 지난 5월 출장에도 우리가 도착하기 직전에 그렇게 더웠었는데 우리가 있는 동안에는 시원했었습니다. 어제 회의 시작전에 날씨이야기가 나왔는.. 여행, 사진, 행사 2012.08.07
날씨가 참 따뜻합니다^^ 뉴스를 보니 오늘 서울이 35도였군요.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을 때 스튜어디스가 하노이가 35도라고 방송하였는데 눈앞에 보이는 화면에 나타난 온도는 38도였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다 따뜻하군요. 우리 사회, 우리 사람들간의 인정이 이렇게 따뜻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2.08.05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자연적인 찜질방이 되었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볕에서 알찬 곡식이 익어가듯이 이 뜨거운 여름을 잘 견뎌내게 하시고 또한 우리 삶의 뜨거운 어려움들도 잘 견뎌낼 힘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가을 바람이 불어 그 시원함을 감사할 .. 기도와 말씀 2012.08.03
그러나 이 여름도 결국 지나가리라... 정말 확실하게 제대로 뜨거운 여름이다. 그러나 이 여름도 결국 지나가리라... 그리고 이 더위로 인하여 풍성하게 익어가고 있는 곡식과 과일 맛을 보게 되리라... 그리 생각하니 멀리 어디선가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듯 하다.^^ 이런저런 생각들 2012.07.29
종합정부청사 시원하게 합시다^^ 가끔 사업 심의라든가 면접위원으로 참여하기 위해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합니다. 오늘도 일이 있어 가서 2시간여 머물렀는데 선풍기가 옆에서 돌아가는데도 불구하고 참 더웠습니다. 그나마 그 방이 넓고 사람이 적어서 시원한 편이란 이야기를 듣고 더 할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일 끝나.. 사회에 대하여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