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외박 (2) 백련사와 단풍 그냥 입구에서 돌아서기가 서운해서 백련사까지 가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했더니 15분 정도란다. 마침 친구들도 그냥 지나쳤다길래 그러면 갔다 가자 그래서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해서 정장차림으로 갔더니만 완전 산속의 외계인 모습이었다^^ 지나가던 등산객에게 부탁해.. 여행, 사진, 행사 2009.10.29
만추(晩秋) 외박(外泊) (1) 친구들 어느 날 친구가 전화를 했다. 이 좋은 가을날 함께 외박하자고. 알고보니 두 친구가 제주도 가서 올레길을 걷자고 했다가 사정의 여의치 않아서 새로 결정한 스케쥴이었다. 괘씸한 것들, 나를 빼고^^ 가자고 해도 못갈 것이 뻔한 일정이건만. 친구들은 미리 만나서 백련사를 지나 워밍업 등산을 하고 나.. 여행, 사진, 행사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