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며칠 드나든 드림스퀘어 빌딩을 들어서면 벽에 커다랗게 걸린 그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 미술책에서 보았던 몬드리안 그림과 닮은 듯한 그림의 색들이 한순간 크게 들어오면서 모양들이 아니라 단지 색을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하거나 평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

서울시립대학교에 몇년씩이나 강의를 해도 시간 맞춰 학교에 갔다가 강의가 끝나면 바로 오곤해서 학교 전체를 돌아볼 시간도 기회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주 일주일간 종일 학교에 있다보니 한바퀴 돌아도 보게 되고 오며가며 여기저기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제법 되었습니다. 환..

공공기관 및 아파트 마다 조각 작품이 있습니다. 늘 그 곳에 있어 정물처럼 무심코 지나쳤는데 어느 날 하나 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소셜이노베이터를 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사람이 만나는 곳'을 표방하는 Sparking Forum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동안 농업, 환경 등 분야 포럼에 참석했었는데 오늘은 <아티스트와 대중을 잇는 플랫폼을 통한 소셜 이노베이션>이 주제였습니다. '기술과 문화의 만남' 및 '기업사회공헌..

귀여워서^^

교육 받느라 두 주 연거푸 주말에 방문했던 서울시립미술관, 덩굴이 있는 풍경이 참 시원해보였습니다. 풍경이 작품이고 작품이 풍경이란 생각도 하면서요.

광화문에 학생들이 만든 독도작품 벽화가 있습니다. 독도 트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