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사진 : 노경환 작가 ] 몇주 전 올린 흑백사진을 보고 언제 예뜰 종탑 밑에서 부부 흑백사진을 찍어주겠다는 교회 집사님의 약속이 오늘 부활절 지켜졌습니다. 여러 장의 사진 중에서 '내사랑'이 고른 사진은 '내아내'의 환한 웃음이 좋다고 한 사진입니다. 2019년 부활절 기념 사진을 필두..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직장선교회 회장으로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봉사해오신 회장님이 서울지사로 전근을 가시게 되어서 맡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던 시절에 '사랑의 모임'을 맡아 매주 모여 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났습니다. 졸업후 들어간 한국..

[사진 : 노경환 사진작가] 부활절 기쁜 날 아침 교회 뜨락에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부활절 주일에 아기 때 유아세례를 받고 자라난 아이들이 스스로 믿음을 결심하고 정하는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아기들이 어느 새 저렇게 훌쩍 자라 청소년이 되어 스스로 믿음 생활 잘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을 보니 새삼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저들을 통해 이 땅에 믿음의 전통이 든..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여호와 6:3) 호세아에게 고멜을 아내로 맞이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

예수, 사셨습니다.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거기는 어디입니까?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내일 주활절 주일 아침에 소그룹 가족들과 나누기 위한 부활절 달걀을 준비했습니다. 한판 삶아서 깨진 3개는 앉은 자리에서 먹고^^ 반짝이를 하나하나 붙이면서 소그룹 가족 한사람 한사람의 기쁨이 늘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죽어야 할 이유와 살아야 할 이유 우리 안에 죽어야 할 이유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그 이유들을 다 가지시고 무덤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들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살아라!”라고 말씀하십니다. - 부활절 주일 설교 말씀 중에 -

부활절 가시관 십자가 고난주간 성금요일 저녁에 눈물 흘리며 가시관을 걸었던 십자가 부활절 아침에 기쁨의 가시관 십자가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영과 육과 삶의 부활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올해도 부활절 달걀을 준비했습니다. 소그룹 식구들 달걀 준비는 목자들의 몫이라... 작은 스티커 한장 한장 붙이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부활의 기쁨! 모든 분들이 누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