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점심 호사 모처럼 토요일에 사무실에 나왔는데 후배에게 연락이 와서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하였다. 무더운 날 이열치열로 탕이나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후배가 만들었다며 점심거리를 들고 왔다. 평소 내가 집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맛있는 것을 만들어주고 싶었단다. 단호박죽과 흑미유부초밥, 그리고 화.. 여행, 사진, 행사 2011.07.23
덤 나는 보통 어디 가서 물건값을 잘 깎지 못한다. 기껏 한다는 말이 "이거 조금 덜 받으실 수 있을까요?" 물론 대부분이 "안됩니다. 손해보고 부른 값이에요."라는 답을 듣고는 달라는 가격대로 지불하기가 일쑤이다. 그래서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대부분 정찰제로 파는 곳에서 구입한다. 그러나 가끔 장.. 이런저런 생각들 200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