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2020년 4월 15일 제21대 총선 투표를 마쳤습니다. 아마도 마스크를 쓰고 투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겠다 싶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민심이 천심'이고 균형을 잡아온 민심이 이번에도 절묘하게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내일이면 결과가 나올텐데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낙선자..

전 세계 200개가 넘는 나라의 77억 인구가 코로나와 전면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여러 나라들이 선거를 연기한 상황에서 예정대로 전국민이 참여하는 총선을 치루는 대한민국의 투표가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계속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총..

서울에서 일정이 있어 6시11분 기차를 타기 위해 원주역에 나왔는데 너무 빨리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시간을 착각해서 기차를 놓치는 바람에 택시로 만종역으로 달려가 KTX를 타고 간신히 행사 시간을 맞춘적이 있어 서두른 덕분입니다. 간만에 여유를 갖고 역사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습니..

점심 먹은 후, 블루베리 빙수 먹으며 뉴스를 듣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다 먹자면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5월부터 시작한 블루베리 빙수, 여름 지날 때까지 몇 접시나 먹게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처음 이 작품들을 보았을 때 제목을 추측해보았는데 아무리 보아도 '고뇌'로 느껴졌다. 몇 번을 오가다 작품의 제목을 찾아서 보았다. "생각하다" 누가 되어야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회와 나라가 될지를, 아니 덜 나빠질지를 생각한 아니 고뇌한 국민들의 선택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앞으..

광화문에 약속이 있어 왔다가 종로구청에 가서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왕같은 대통령이 아닌 충실한 공복(public servant)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가 선택한 지도자에 의해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새로운 지도자가 진정으로 ..

두루두루 염려가 많았는데 역시 민심(民心)은 천심(天心) 대한민국 국민을 믿어도 되겠다 (2016.04.14 / 블로그 강명옥의 평화일지)

YTN 뉴스에 따르면 나의 한표 값이 3,491만원이랍니다. 오늘 기천만원 낭비하지 말고 제대로 씁시다.!^^ http://www.ytn.co.kr/_ln/0101_201604130623411341?ems=15265

요즘 각 학회에서 학회장 선출 관련 자료들이 우편으로 메일로 오고 전화도 옵니다. 한국정치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국제개발협력학회 북한법연구회 국제이해교육학회 연수가 길고 회원수가 많은 학회나 연수가 짧고 회원수가 적은 학회나 장을 맡아 책임..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자신들이 제안한 시민을 위한 사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 시민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누가 댓가를 지불해서도 아니고 옆에 있는 시민을 위하여 사회를 위하여 모든 과정에서 자원봉사로 애쓰신 분들입니다.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