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공원을 지나가는데 한 어르신이 지팡이를 짚고 공원길을 걸어가시는게 보였습니다. 그냥 마음이 쓰여 보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훗날 누군가가 이처럼 내 사진을 찍을 일도 있겠지요^^ 여행, 사진, 행사 2012.11.26
8순 시어머니의 자작시 낭송 < 갈대밭에서 > 갈대 밭에서.wav.mp3 몇 년 전 가족모임 때 어머니께서 쓰신 시를 낭독하신 것을 녹음하였다. 80 이 넘으신 지금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면서 봉사활동을 하시고 아파트 노인회의 회장으로서 많은 일을 하신다. 평생을 기도로 사신 어머니는 아직도 목소리가 소녀같이 고우신데 피아노를 치시며 노래를 .. 살아가노라니 200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