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특강(국제개발협력,국제매너)

축복

평화 강명옥 2008. 11. 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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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책을 발간한 이래로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하는 정규 강의 외에 정부기관, 기업체, 공공기관, 은행, 학교 등에서 특강을 여러 번 하게 되었다.


주제는 ‘글로벌 시대와 국제매너’, 국제에티켓‘,’국제활동 진출분야 특강 : 국제기구, NGO, 정부‘,’국제개발협력과 비전’ 등으로 세계화와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내용과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국제매너 등에 관한 것이었다.


어제 그제 이틀간 해외선교에 대한 소망을 꿈꾸는 사람들의 프로그램(GA: Global Action)에 강사로 초빙되어 이틀간 거의 5시간에 걸쳐 ‘세계화, Global Governance와 NGO' 및 ’국제기구와 글로벌 이슈‘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대부분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직장인들이라고 하였다.


청년들은 강의가 시작되기 전 먼저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강의를 하기 위해 마이크를 들고 앞에 섰을 때 강사인 나를 향해 찬양으로 ‘축복’을 해주었다. 강의를 하러 가서 찬양으로 축복을 받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라 참 어색하게 서 있었다.


그렇게 시작한 강의에 각자 종일 일터에서 일하고 밤에 모인 청년들은 자신들의 소망과 꿈에 대한 계획에 도움이 되고자 모인 때문인지 강의에 집중하여 열심히 들었다.    


첫날 강의가 끝나고 이튿날 연이어 있는 강의를 하러 가면서 믿음의 비전을 가진 청년들에게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나서 강의 서두에 나의 신앙과 믿음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하였다,


강의 둘째 날 역시 축복 송으로 축복을 받았고 처음보다는 익숙해진 모습으로 함께 찬양을 하였다. 


예정보다 강의가 1시간 이상 길어졌음에도 다들 눈이 반짝반짝해서 듣는 학생들은 질문도 많이 하였다. 강의가 끝나고 나오는데 간사가 학생들이 주는 것이라며 작은 카드봉투를 주었다.


돌아와 카드를 열어보니 작은 카드지에 학생들이 깨알같이 쓴 글들이 나왔다.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강의를 하면서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 것이 아니라 내가 학생들로부터 축복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근 잇달아 해외출장을 다녀오고 보고서를 만드느라 시간에 쫓겨 지내고 있어 일찍 약속했던 이번 강의가 상당히 부담이 되었던 터였다. 그러나 강의를 하며 오히려 내가 더 은혜를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청년기에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과 미래를 향해 준비하는 청년들 한 사람 한 사람 앞에 소망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하며 일년에 두 번 있는 이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강명옥 박사님-v

이틀동안 정말 주옥같은 강의 감사합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데 너무 도움이 됐습니다.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지구를 만드신 하나님의

시야를 가지고 살겠습니다.

제가 젤 앞에 앉아서 자세 불량하게

강의 들어서 죄송해요. 몸이 안 좋아서...

박사님을 들어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강명옥 박사님!

세계화에 대한 깊이있고 폭넓은 시각을

기를 수 있는 강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코이카와 관련된 일에 관심이 많은데

박사님처럼 쓰임받는 일꾼으로 자라고

싶습니다. 피스그룹이 만들어지면 저도

쓰임받을 수 있도록 공부하고 준비하겠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


“강명옥 강사님,

어제 오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짧은 시간안에 저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

노력하시고,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대충만 알던 내용을 더욱

자세히 배우게 되어서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크게 쓰임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강명옥 박사님.

어려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곳에서 NGO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하나의 고리로 연결 지울 수가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하여 NGO에 대한

많은 내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강사님께.

이틀간 좋은 강의 감사했습니다.

제겐 너무 생소한 내용이어서 어려웠는데 그렇기에 더 신선하고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던 시각이 우리나라, 세계를 볼 수 있게

쪼-끔이나마 변하게 된 것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강사님을 통해 많은 비전을 발견하고 소망이

심기우게 되길 축북합니다.

하라면 하는 - 순종의 삶 또한 도전이 되었어요. ^^

예수님 다시 뵐 때까지 그러한 모습으로 주님앞에 서 있으시길

저 또한 그럴 수 있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들으면 가슴이 뛰는 분야에 대해

정말 오래간만에 강의를 듣게 되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이 끝이 아닌, 후에 강사님분야에서

다시 뵙게 될 날을 꿈꿔봅니다.

비전에 대해 다시 뜨거운 피를 흐르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십시오.“


“이틀이란 시간에 많은 정보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분야에 전혀 지식어 없었던

터라 너무나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세계의

현실 앞에 답답함과 나의 할일은 무엇인가

의문으로 남지만 아버지의 마음으로 세상을 품어

야겠습니다. 기도하며 그분의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또한 강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귀히 쓰임

받는 이땅의 그리스도인임에 자랑스럽습니다.~!!“


“강명옥 대표님

쉬지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대표님의 삶에서 계속 일하시고 계심이

당연하고 감사하고 기쁘네요.

새일행하시는 그분따라 순종의 걸음을

걸을때에 지금처럼. 또 앞으로 더욱

친밀하게 하나님과 교제하시기를 축복해요.

건강하세요!“


“강명옥 대표님...

세계화, Global Governance 와 NGO에 대한

깔끔하고 정확한 강의를 통해 여러 가지로 산재해 있던

정보가 잘 정리되었습니다.

국제개발쪽에 관심이 많은데,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연락드려도 될까요~?^^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말씀에 순종하시는 삶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아름다운 삶이죠!

삶 속에 배어있는 열심과 열정, 지식, 그

모든 것을 단시간에 알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분야의 폭 넓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일 일은 몰라도,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는 믿음만은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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